사회 전국

한남대,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한남대는 24일 중소기업청의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총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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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 창업선도대학사업 수행 등 창업 인프라 및 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3D 프린터실을 구축하고 장비보급 및 교육 등을 통해 제조분야 창업활성화 촉진과 대학생, 일반인들에게 3D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인하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의 제품화 과정 등을 통해 창업 및 취업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업 동아리 학생들에게는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비즈니스 모델 보완,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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