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7회 황순원 문학제

작가 황순원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양평군과 경희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황순원 문학제에서는 1일 황순원문학관 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2일 소나기 광장에서 전국단위 초ㆍ중ㆍ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백일장과 그림 대회, 3일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및 일반인과 작가가 함께하는 황순원문학촌 기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일장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고 그림 그리기 대회와 함께 대상 각 1편씩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부문별 각 4편(상금10만원~60만원)과 가장 부문별 20편을 시상산다. 이 외에도 역대 황순원문학제 수상작 전시회, 황순원 원작 영화 다시보기 등 황순원문학관 강당과 소나기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소나기마을.kr)또는 황순원기념사업회(02-961-2167), 양평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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