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무궁무진 서울의 맛' 행사 개최 外

서울시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LG전자와 함께 28∼29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무궁무진 서울의 맛(Infinite Taste of Seoul)' 행사를 연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인 세계적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서울의 맛’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정상을 위해 준비한 만찬 메뉴를 선보인다. 또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 잡지인 미슐랭가이드로부터 지난 2000년 ‘3스타 셰프’로 선정된 기 마르탱을 ‘서울의 맛’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가진다. 29일에는 해외 22개국 40여명의 아마추어 요리사가 참가해 요리 솜씨를 겨루는 ‘세계 아마추어 요리대회 LG LTGC 2010’이 열린다. 대회 참가자는 앞으로 ‘한식 서포터스’로 활동하게 된다. 강서구 마곡동에 서울태양광발전소 공사 시작 서울시는 28일부터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 내 서울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이 완전 민자방식으로 건설하며 시간당 1,300kW, 연간 160만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수도권 내 태양광발전소로는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0만kW는 500여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서울태양광발전소는 도심 공공부지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물재생시설 침전지 상부에 건설된다. 서울시는 이 발전소가 완공되면 시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고 전력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제8회 전국 벤처인 넥타이마라톤대회' 개최 서울 구로구는 오는 10월8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제8회 전국 벤처인 넥타이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마라톤 코스는 구로디지털단지의 마리오타워에서 가리봉오거리, 남구로역, 구로구청 사거리, 구로구청역(대림역)을 거쳐 디지털단지 에이스트윈타워 앞까지 5㎞ 구간이며 벤처인 외에도 넥타이와 카메라만 지참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일까지 구로구상공회(02-855-3095)나 한국마라톤협회(031-919-2446)에 접수하면 된다. 성동구 '녹색 장터' 연다 서울 성동구는 오는 30일 마장동 래미안아파트 앞에서 중고 물품과 먹을거리 등을 판매하는 ‘녹색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에서는 장난감ㆍ동화책ㆍ문구 등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유아 장터’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며 칼갈이와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구청 청소행정과(02-2286-5545)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