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는 이미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으며 내년부터 가시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성권 굿모닝신한증권 경제분석가는 27일 “통계청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를 보면 경기는 이미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되며 전경련 내수와 수출 전망 기업실사지수(BSI)는 향후 경기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동행지수(8월)는 7개월 만에 상승세, 선행지수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며 전경련의 내수전망 BSI는 7월을 저점으로 10월까지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