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수동 사우나 불..손님 수십명 긴급대피

23일 오전 6시 34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2가 3동M사우나에서 불이나 사우나 안에 있던 수십여명이 대피했다. 이날 화재로 손님 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대와 370여명의 소방대원을 긴급 투입한지 1시간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사우나 내 수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완전 진화가 이뤄지는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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