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가위 선물/식품] 풀무원

녹즙류등 원료·브랜드 차별화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앉는 추석명절에 넉넉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각종 식품 선물세트는 올해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로 다양한 세트가 나와 있어 선물 받을 사람의 취향과 가족수 등을 고려, 마음에 쏙 들만한 제품을 꼼꼼히 찾는 게 좋다. ◇ 풀무원 대중적 선물제품인 참기름 세트와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챙기는 건강보조식품, 녹즙류 세트 등 원료와 브랜드의 차별화로 1만원대에서 10만원대까지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참기름 세트의 경우 고객층을 세분화해 풀무원과 찬마루 제품으로 2원화 시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은 리플렛 제작 및 사외보를 통한 적극적 홍보와 함께 단체 및 기업체 선물제품을 마련,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국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추석이 민족의 명절임을 감안, 국산 참깨로 살짝 볶아 한번만 짠 고소한 풀무원 참기름세트 특1, 2호도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식품의 경우 풀무원 레이디를 통한 방문판매 위주로 이뤄지며 매단골드와 역영지정 위주로 나와 있다. 매단골드의 경우 매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예년보다 15% 늘어난 3,000세트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지 농축으로 만든 역영지정 역시 좋은 원료와 풀무원의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으로 작년대비 10%정도 증가한 2,200세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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