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담테크는 3일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탄산수를 간편하게 제조ㆍ보관ㆍ휴대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아이에스아이(iSi)사의 탄산수 제조기 ‘트위스트앤 스파클(Twist n sparkle)’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름 8.5cm, 높이 29cm인 이 제품은 1회용 탄산가스를 장착할 수 있는 주입구와 탄산음료를 제조하는 본체로 구성됐다. 물을 이용하면 1회에 950ml의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으며 혼합음료를 제조하는 경우에는 720ml를 생산할 수 있다. 탄산음료를 제조한 이후에는 전용캡을 씌워 음료를 용기에 그대로 담아 보관하면 된다. 1분만에 탄산수 제조가 가능하다. 가격은 1회용 탄산가스 6개를 포함하여 9만8,000원이다.
우리나라 탄산수 제조기 시장은 올해 100억원대 규모로 예상되며 웰빙족 증가로 매년 30% 성장하는 것으로 관련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아이담테크는 ‘트위스트앤 스파클’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0개 한정으로 2만4,000원 상당의 ‘떼세르 시럽 캔 2병’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상호 아이담테크 대표는 “날씨가 더워지고 웰빙족 증가로 탄산수와 웰빙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iSi사는 푸드 서비스,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하는 푸드 프리퍼레이션 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세계적인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