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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출국 도중 발 밟혀...현재 상태는?

사진 =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로 출국했다.


김연아는 12일 오전 동계올림픽 2연패를 위해 피겨 유망주 김해진(17), 박소연(17)과 함께 소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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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출국인 만큼 이날 인천공항은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에따라 돌발 상황도 일어났다. 현장이 혼란스러운 탓에 김해진이 함께 걷던 김연아의 발을 밟고 만 것이다. 이에 놀란 김연아는 김해진을 바라보고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두번째 올림픽이기도 하고 마지막 대회기도 하다”며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후배와 함께 즐겁고 좋은 올림픽을 경험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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