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워" 다음달 18일 BOF 마케팅 사업부 이사인 위승철(28)씨와 화촉을 밝히는 탤런트 장신영(22)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22세의 꽃다운 나이에 신부가 되는 장신영은 웨딩 사진을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행복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예비 신랑인 위승철씨 역시 흐뭇한 미소를 통해 장신영을 향한 깊은 사랑을 내비쳤다. 장신영-위승철 커플은 지난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풋풋한 사랑을 가꿔왔으며 지난 9월 언론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장신영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춘향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MBC 드라마 '귀여운 여인', '환생'과 영화 '레드 아이', '꽃피는 봄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백성현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내 남자 친구의 일기'의 촬영을 마쳤으며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신영은 오는 11월 1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예식을 치르며 결혼 이후 당분간 신혼 생활에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