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찬호 8일 시범경기 첫 등판

뉴욕 메츠로 둥지를 옮긴 박찬호(34)가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3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등판한다. 취업 비자가 없어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전에 등판하지 못했던 박찬호는 대신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한 청백전에서 2이닝 동안 탈삼진 4개, 1실점으로 컨디션을 조율했다. 보스턴 선발은 너클볼 투수 팀 웨이크필드로 예고됐다. 박찬호는 지난해까지 보스턴전에 통산 4차례 선발 등판, 2승2패와 방어율 5.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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