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원풍아파트 재건축분 31개동, 2,412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231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평형은 25·33·44평형등 3개 타입으로 분양가는 25평이 1억2,500만원, 33평이 1억7,000만원, 44평이 2억3,500만원선이다. 개봉전철역에서 2분거리이며 내년 5월 개통 예정인 7호선 광명역과는 도보로 10분거리다.
대단지인데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고급 자재를 써 아파트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원목무늬 질감의 모자이크도어, 광폭 멤브레인 주방·거실가구, 대리석 분위기의 파인스톤 욕조·세면대, 부부욕실의 샤워부스(44평형), 싱글레버 수전 등이 대표적이다. 25평형도 기존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으로 시공해 개인 사생활을 보호한다. 입주는 오는 2000년 5월이다.
단지 한가운데 잔디광장과 분수,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는 중앙광장을 마련해 입주자들의 여가활용을 돕는다.
애경·롯데·신세계·광명클레프백화점과 광명시장 등이 인접하며 개봉초등교, 개웅중학교, 오류여중고, 구일중고교, 동양공전 등도 멀지 않다. 고대구로병원, 덕산병원, 구로성모병원 등 의료시설과 금융기관, 개봉전화국 등도 가깝다. (02)684-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