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의 바통을 개인이 이어받으며 전고점을 돌파했다.
코스피선물 6월물은 단숨에 82선을 회복하며 출발해 장중 83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폭이 다소 줄며 1.70포인트 오른 82.35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12일 기록한 전고점(81.90)을 넘어선 것이다. 개인이 3,355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0계약ㆍ1,287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20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1,11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 650선에 해당하는 83선에서의 저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