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농진청 뇌기능 향상 우유 생산기술개발 外

농진청 뇌기능 향상 우유 생산기술개발 농촌진흥청은 뇌기능을 향상시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콜린'이 기존 우유보다 1.5배 높은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진청은 콜린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젖소의 소장에서 흡수될 수 있도록 다중보호 코팅처리를 했다. 이 콜린을 강화한 사료를 젖소에게 먹이면 기존 우유에 비해 콜린 성분이 1.5배(66.75mg)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윤종열 기자 산림청 운영 숲체원 '한국관광의 별' 수상 산림청은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에서 운영중인 녹색문화교육센터 '숲체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제정한 '2010 한국관광의 별' 장애인우수관광시설부문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숲체원은 위기 청소년 및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의 소외계층에게 산림교육 및 다양한 숲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개원해 지난해까지 17만7,000여명이 이용했다. 숲체원은 청소년·직장인 등 이용계층에 따라 5개 분야 32개 단위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무스트레스 해소, 공동체 의식 강화, 숲에서의 자아성찰, 숲치유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 등 연간 100회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강화도 문화유산 활용사업 연구재단 설립 추진 강화도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구·검증할 수 있는 재단 설립이 추진된다.인천시는 가칭 '강화 역사·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맡길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말 시의회가 신미양요 때 강화도 광성보에서 전사한 충장공 어재연 장군 기념사업회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자 기념관, 동상 건립에 필요한 65억원 가운데 올해까지 23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개별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념사업회에 막대한 시 예산을 내주면서도 관련 사업을 전반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체계가 없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인천= 장현일기자 인천 기업인 10명중 4명 "경기호전체감못해" 인천지역 기업인 10명중 4명은 최근의 실물경제지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경기 호전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인천상공회의소가 169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39.8%가 경기 호전을 체감하지 못했다. 실물경제가 호전된 것을 실감한다는 업체는 23.5%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해 제품판매는 36.3%가 늘었고, 자금사정은 비슷한 업체(48.5%)가 나빠진 업체(26.3%)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장현일기자 차세대융합기술원, 내달 청소년 캠프 개최 차세대 융합기술원(융기원)은 청소년들이 융합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음달 11 ~ 14일 '2010 청소년 융합기술캠프'를 개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수원시 영통구이의 동 소재융기원 내 기숙사에서 합숙하면서 '생명, 약, 그리고 컴퓨터의 연결고리', '지구라는 행성'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김성훈(제약학과) 교수, 이상묵(지구환경과 학부)교수 등으로부터 특강을 듣게 된다. 선발 인원은 모두 35명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aict.snu.ac.kr)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수원=윤종열 기자 삼성전자·경북대·대구시 모바일공학과 설립협약 삼성전자와 경북대학교, 대구시는 15일오전 대구시청에서 삼성전자취업연계형 모바일공학 계약학과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경북대 모바일공학과는 내년부터 신입생(정원 학년별 30명)을 모집하며 입학생에게는 4년간 장학금 전액 지급, 삼성전자 취업 사실상 보장 등 파격적인 특전이 부여된다. 경북대는 전담교수 배정, 기숙사 우선 배정, 삼성전자 연구원의 겸임교수 임용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구시는 실험실습 장비 구축 등에 대한 재정을 지원하게 된다./대구=손성락기자 부산지역 기업 여름휴가비 평균 43만9,000원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최근 부산지역 13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여름휴가 실태를 조사한 결과 휴가비가 평균 43만9,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1만1,000원보다 2만8,000원 늘어난 것이다.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5%에 달했다. 휴가 일수는 평균 3.6일로 지난해보다 0.3일 줄었다. /부산=김영동기자 경남 람사르환경 재단 '사막화방지협약…' 출간 경남 람사르환경재단이 내년 10월 10~21일 창원에서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를 알리는 책자인 '사막화방지협약과 당사국총회'를 펴냈다. 1장'사막화방지협약 소개'에 이어 2장'사막화방지협약 제9차 당사국총회', 3장'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 4장'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사막화 현황과 대응', 5장'사막화방지협약 원문', 6장' 관련 정보' 등 모두 143쪽이다. 전화 (055-283-1081) 또는 홈페이지(http://www.gre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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