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1 보험 판매왕] 신한생명,정안숙 명동지점 FC · 정안숙 명동지점 FC

정안숙 명동지점 FC

박영숙 스타TM지점 TMR


■정안숙 명동지점 FC
中企CEO·임원들 VIP 마케팅 결실
올해 신한생명 영업대상 시상식에서 개인영업부문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정안숙 FC(명동지점)는 중소기업 CEO와 임원들을 중심으로 은퇴플랜과 VIP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5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보험영업을 시작한 정 FC는 10년 동안 자신의 영업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VIP마케팅으로 변신에 성공해 회사 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변액연금과 종신, 단체보험 중심의 뛰어난 영업활동으로 지난해 23억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올렸다. 정 FC의 성공비결은 자신의 전문성과 든든한 고객의 신뢰였다. 그녀의 주 고객층은 수도권지역 반도체, 엔지니어링, 건설사 등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이다. 전문적인 컨설팅 능력과 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다수의 고액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고객의 가족사항은 물론, 취미생활이나 관심사를 꼼꼼히 기록하고, 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나 금융정보는 항상 메모해 조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고객들을 서로 소개시켜주며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고 야간에는 학원을 다니면서 고객들이 관심을 갖는 세무, 부동산, 경매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영 숙 스타TM지점 TMR
TM부문서연간1368건계약실적
텔레마케팅(TM) 부문에서는 연간 1,368건(월평균 114건)의 보험계약 실적을 올린 박영숙 TM설계사(스타TM지점)가 5회째 대상을 차지했다. 그녀가 TM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입사 1년 만에 2004년과 2005년 연속으로 보험왕에 오른 언니 박희숙 씨의 성공과 권유였다. 지금은 동생 박수정 씨까지 가세해 세 자매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세자매가 모두 상을 받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박희숙 씨는 은상, 동생 박수정 씨는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세 자매가 4년 연속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박TMR이 성공하게 된 배경에는 언니 박희숙씨의 도움과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였다. 지방이 고향인 그녀는 전화상담을 하기에는 억센 사투리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자신의 발음을 교정하기 위해 퇴근 후에는 볼펜을 입에 물고 고객상담 스크립터를 녹음까지 해가며 정독하는 훈련을 새벽까지 했다. "목소리만으로 판매하는 TM영업 특성상 인사가 끝나기 전에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는 경우도 대다수여서 어려움이 많지만, 매주 일요일에는 세 자매가 모여서 각자의 상담내용 중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녹음한 것을 듣고 서로 조언 해주는 등 보험영업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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