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방 미분양판촉 행사] 내집마련하고 결식아동도 돕고

「내집을 마련하면서 결식아동도 돕는다.」주택건설업체인 ㈜우방이 미분양 아파트 1가구를 팔 때마다 결식아동돕기기금으로 5만원을 적립하는 「우방아파트 이웃사랑 대박람회」를 다음달말까지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들에게 각종 혜택을 주기 때문에 좋은 조건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고 업체는 미분양 가구를 빨리 해소할 수 있으며 결식아동들은 경제적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우방측은 밝혔다. 박람회 행사는 대구와 포항, 경주, 구미, 김천, 부산 등 각 지역 모델하우스별로 실시된다. 우방은 이 기간에 미분양 아파트 400여가구를 판매할 목표를 세워 두고 있는데 목표가 달성될 경우 적립될 2,000만원이상의 기금은 전액 해당지역의 결식아동을 돕는데 지원할 방침이다. 우방은 특히 행사기간 중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하는 계약자에게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특별판매 때의 각종 분양혜택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계약자들이 받게될 분양혜택은 선납할인율 10%적용, 1층과 최상층은 분양금액의 5% 할인, 앞뒤 베란다 새시 무료시공, 4인가족 기준의 우방타워랜드 연간회원권 제공 등이다. /대구=김태일 기자 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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