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입을 바캉스 패션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이번 주말을 놓쳐서는 안된다. 주말까지 진행되는 백화점 여름 정기세일에서 할인에 할인을 더한 가격으로 멋진 여름 패션 아이템을 내놓고 있기 때문. 롯데백화점 수도권 전 점포에서는 여름 패션 아이템을 세일 초반보다 10~20% 싸게 내놓은 ‘쿨 프라이스 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인기 캐주얼 티셔츠를 40% 이상 할인 판매하고, 미아점에서는 바캉스 패션 아이템을 여행용 비치백에 담아 낱개 구입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저패션 패키지 상품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미아점에서 ‘유명 수영복 바겐 축하 상품전’을 열어 고급 수영복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알뜰족에게는 할인점도 좋은 패션쇼핑 공간. 롯데마트에서는 티셔츠가 3,800~9,800원, 반바지는 4,900~8,800원에 판매되며, 남성용 수영복은 5,000~1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