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남시, 북 카페 면적 2배로 늘려 개방

경기도 성남시는 옛 9층 시장실을 고쳐 지난 7월 시민에게 개방한 ‘하늘 북 카페’의 공간을 2배로 넓혀 1일 시민에게 다시 개방했다. 기존 314㎡였던 북 카페가 887㎡로 넓어지면서 동시 이용 가능 인원이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시는 북 카페 옆에 있던 간부회의실, 청계누리회의실, 옛 부시장실을 열람실과 담소방 등으로 만들어 시민이용 공간으로 제공했다. 일반 열람실에는 잡지 열람석과 노트북 및 데스크톱 열람석을 마련했고 담소방은 북카페를 방문한 시민이 자유롭게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할 수 있는 휴게실로 꾸몄다. 모임방은 5명에서 25명 이내가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예약신청을 하면 무료로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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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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