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002년 국내 공장에서 에어백 양산을 시작한 이래 2007년 누적생산 1천만개를 달성하고 2년 만인 2009년에 2천만개를 돌파했으며 2011년부터는 매년 약 1천만개에 달하는 에어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후발주자임에도 단기간에 에어백 생산 5천만개를 돌파한 것은 그동안 에어백 및 관련 전장부품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에어백시스템 핵심기술의 국산화에 앞장서 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각종 에어백과 전장품 일체를 독자기술로 개발 및 생산 중인 현대모비스는 2009년 11월 늘어나는 에어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천안공장을 김천공장으로 확장 이전해 연간 1천만개의 에어백을 현대·기아차에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