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보호 운동의 일환으로 연예인 최수종ㆍ이경규ㆍ심형래씨와 전 양궁 국가대표 김수녕씨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6일 오후 청사에서 최기문 경찰청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최 청장 등과 함께 서울 청운양로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경찰은 또 김병묵 경희대 총장, 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운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주교, 도영 조계종 포교원장, 김숙희 서울YWCA 회장 등 사회 저명인사 12명과 간담회를 열어 사회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