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내 친구] 프로골프 사상최대 시즌 열렸다 관련기사 프로골프 사상최대 시즌 열렸다 올 눈길 끄는 골프대회 올 시즌 기대주 누구? 아마추어 골프대회 100여개 "실력향상 기회" 골프 마케팅 "우리도 시즌 맞았다" 골프 마케팅 "우리도 시즌 맞았다" 아이언 로프트의 비밀 드라이버 로프트 각도 낮게 표시 '골프단' 전성시대 클럽 내몸에 맞추기 발상의 전환 올 골프용품 트랜드 국내 10대 코스 선정 착수 그립 백스윙톱서 '순간 스톱' 내몸에 맞는 패션 에티켓과 매너 칩 샷 마인드 컨트롤 주말부킹 숨통 트이려나 퍼팅 벙커샷 [골프 3분 레슨] 백스윙때 '복숭아 앞에있다' 상상을 다운스윙땐 허리띠 버클 볼 향하게 벙커 오르막 벙커선 경사에 놓인 볼 손목 각도 일찍 풀면 헤드속도 못높여 스윙 반경을 유지해야 정확한 타격 기능 뒷발들기로 체중이동 정확성 점검을 퍼팅 거리감 익히기 연습 드라이버 샷 더 멀리 날리려면 강력한 우드 샷은 안정된 하체서 휘어지는 퍼트땐 변곡점보고 직선으로 '뒤땅치기' 막으려면 머리위치 중요 피치샷 땐 양손목 동작 조화 이뤄야 백스윙때 몸통 충분히 틀어야 거리 늘어 거리·라이 복잡하게 생각말라 [골프가 쉬워지는 골프용품] 캘러웨이 클리브랜드 하이보어 W-시리즈 코브라 킹코브라 스피드 메탈 니켄트골프 4DX 드라이버 링스골프 플래티넘 코발트 우드 초이스 레이디퍼스트 골프볼 에스엘존 기능성 골프양말 프로기아 T3 502 실버 드라이버 예스골프 예스 빌 웨지 투어스테이지 뉴 X-블레이드 GR 아이언 다시 시즌이 열렸다. 미국에서는 해가 바뀌기 무섭게 천혜의 휴양지 하와이에서부터 선수들의 ‘굿 샷’이 이어져 벌써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LPGA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까지 마친 상태. 그러나 국내 그린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발걸음만 이어졌을 뿐 프로 골퍼들의 속 시원한 샷 경연을 구경하지 못한 채 깊은 겨울 잠에 빠져 있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지난 달 중국에서 개막전을 치렀어도 TV로도 중계되지 않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지 못한 탓인지 팬들의 목마름은 가시지 않았던 것. 그런데 이제 진짜 2007 국내 프로골프 시즌이 열렸다. 여자 골프는 21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우승자를 배출하게 될 KB스타 투어 1차전으로 이미 시작됐고 남자 골프는 오는 26일 제주 제피로스CC에서 개막되는 코리안 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으로 시즌을 연다. 올 시즌 국내 프로골프대회는 국내 골프계 사상 최대의 잔치가 될 전망. 여자 골프계는 6월1일부터 사흘동안 뉴서울CC 북코스에서 펼쳐질 힐스테이트 서경여자오픈을 비롯, 신설 대회가 넘쳐 나고 남자 골프계는 총상금 10억원짜리 대회도 생기는 등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골프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교과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선수들의 호쾌한 샷 실력과 정교한 솜씨에 감탄하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배울 수 있고 자신과 체구가 비슷한 선수들의 스윙을 따라 해보면서, 혹은 선수들이 처했던 비슷한 트러블 상황을 상상하면서 기량을 높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골프대회는 가족이나 골프 친구들의 오붓한 나들이 코스로도 더없이 좋다. 햇볕 좋은 날 평소 몇 마디 나눌 사이 없이 각자 바쁘게 살던 가족들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따라 코스를 돌면서, 또는 어느 홀 그늘 넉넉한 나무 밑에 두런두런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면 잊었던 정이 새록새록 살아 난다. 골프 친구들과도 마찬가지. 서로의 플레이를 칭찬하고 때로는 시기하며 어울렸던 친구들과 어울려 프로 골퍼들의 샷을 감상하는 재미는 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 골프를 친구 삼는 방법은 이렇게 프로골프 대회 관람에서도 찾을 수 있다. 새로 열린 2007년 프로골프 시즌, 골프를 멋진 ‘내 친구’로 만들어 보자. 입력시간 : 2007/04/1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