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버츄얼웨어 「지옥의 미로」 게임/미 VRML갤러리 대표작 선정

인터넷 가상현실기술 개발업체인 버츄얼웨어(대표 구경백)가 개발한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게임인「지옥의 미로」가 최근 미국 실리콘그래픽스가 운영하는 VRML갤러리의 대표작으로 선정됐다.국내 VRML게임이 미국 실리콘그래픽스의 VRML갤러리의 콘텐츠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RML은 컴퓨터상에서 3차원 가상공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저작도구. 미국 실리콘그래픽스는 VRML갤러리에 VRML을 이용해 만든 웹사이트 중 독창적이고 VRML의 기술적 응용이 뛰어난 콘텐츠를 선정 전시하고 있다. 버추얼웨어가 제작한 「지옥의 미로」는 3차원으로 만들어진 가상미로에서 함정을 피해목표 지점까지 가는 게임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브라우저에 VRML을 지원하는 플러그인 프로그램인 「코스모 플레이어」를 설치한 후 VRML 갤러리(http://vrml.sgi.com/worlds)나 버츄얼웨어 홈페이지(http://www.virtualware.co.kr)에 접속하면 된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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