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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지방 취약계층 어린이 80여명을 초청, 경제캠프를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번 경제 캠프를 통해 돈의 흐름, 다양한 직업 등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꿈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 단순 학습보다는 보드게임, 경제골든벨 등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경제캠프에 참여한 진북초등학교 김태언 어린이는 “경제교육이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보드게임과 경제골든벨을 통해서 배우니까 매우 재미있다“고 밝혔다.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캠프는 한화생명이 주축이 돼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과 함께 경제교육 소외지역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팀 상무는 “한화생명은 다양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어린 친구들이 경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