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경영실태 평가에 IT부문 반영
앞으로 금융기관의 경영실태 평가때 정보기술(IT) 부분의 능력이 적극 반영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기관의 IT부분 업무 의존도가 높아져 이에대한 안전성 및 건전성이 해당 금융기관 경영성과와 대외신인도에 직접 영향을 미침에 따라 이에대한 검서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위해 지난달 'IT부분 검사업무 편람'을 펴낸데 이어 IT실태평가 및 검사결과를 금융기관 경영실태 평가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금감원은 이의 일환으로 29일 오전중 감독원 강당에서 IT부분 경영실태 평가 대상 금융기관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솝을 개최한다.
평가대상 금융기관은 은행 증권 보험 신용카드 종금사 등 금융회사와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증권예탁원 증권금융 보험개발원 신용금고연합회 등 유관기관이다.
김영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