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과 관련된 기관의 매도압력은 어느정도 마무리 됐으나, 이번주에 집중돼 있는 1조원 가량의 유상증자가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저금리를 바탕으로 한 투신권의 저점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수는 600포인트 내외를 등락하는 혼조국면이 예상된다.최근의 유가상승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심리적으로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으나 증가추세에 있는 주식형 수익증권을 통한 기관들의 매수강도 강화로 지수의 상향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수 조정시 기관 선호종목인 업종대표주 및 내재가치 우량주를 저점매수함이 좋겠다.
류재천 한국투자신탁 운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