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추진위 28일 평양 개최
대북 전력지원과 어업협력, 개성공단 건설 문제등을 논의할 제1차 남북경제협력 추진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2박3일간 평양에서 열린다.
정부는 23일 북한과 남북경협추진위 개최 일정을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히고 이정재(李晶載) 재정경제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위원 5명, 자문단 4명, 수행원 5명, 지원인원 13명, 기자단 8명 등 총 35명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남측 대표단은 오는 27일 항공편으로 중국 선양(瀋陽)을 경유해 북한에 들어갈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