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호전기(001210)

외국인 매수세가 재개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전주말 대비 2,850원(6.25%) 오른 4만8,450원으로 마감. 지난해 11월초순 3만3,000원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꾸준히 올라,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지난 한 주동안 순매도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은 이날 순매수세를 보였다. 매수 상위 창구는 최근 금호전기를 `저가 매수` 추천한 크레디리요네증권 등이다. 크레디리요네증권은“향후 2년 간 냉형광음극형램프(CCFL) 매출이 105% 가량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도 크게 신장할 것”이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올해 15%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레디리요네는 또 “같은 업종인 일본 산켄전기에 비해 주가수익비율(PER)이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로 6만3,000원을 제시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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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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