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화학 '6시그마 실천' 결실

작년 1,872억 재무성과

LG화학은 지난 한해 동안 제조 및 비제조 부문에서 총 774건의 6시그마 프로젝트를 수행해 1,872억원의 재무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2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6시그마 경연대회인 ‘BP콘테스트(Best Practice Contest)’를 열고 30개의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와 시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반응기 수명 개선방안’(폴리올레핀사업부)과 ‘액정필름의 보상구조 최적화를 통한 광시야각 편광판 개발’(기술연구원)을 제조 및 비제조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각각 선정,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LG화학의 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6시그마 인증을 받지 못하면 진급을 할 수 없도록 인사원칙을 정했다”며 “올해도 전체 직원의 30% 이상이 활동에 참여해 415개의 6시그마 혁신과제를 발굴, 4,200억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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