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사전 예약 실시

구입 비용 및 유지 부담 낮춘 프로그램 선보여


폭스바겐코리아는 20일부터 전국 19개 폭스바겐 전시장을 통해 7세대 신형 파사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고객들의 초기 구입 비용 및 유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신형 파사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택하면 무상 수리 기간(3년)을 지난 4~5년차에 사용할 수 있는 정비 서비스 쿠폰(정기점검ㆍ엔진 오일 및 오일 필터ㆍ에어크리너ㆍ에어컨 필터 2회, 와이퍼 블레이드(좌ㆍ우 세트) 1회)을 제공하고, 구입 후 1년 내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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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파사트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선수금이 없는 리스 프로그램부터 30%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할부 기간도 최대 6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유예 금융 리스를 이용해 2.0 TDI(4,050만원)를 구매할 경우 차 값의 30%인 1,215만원을 선납하고 3년 동안 월 35만2,730원을 내면서 이용 가능하다. 3년 후 만기가 되면 상환유예원금인 2,632만5,000원을 일시 상환 또는 재금융으로 신청해 오너가 될 수 있다. 클래식 할부금융을 이용할 경우 선수금 없이 월 89만90원(60개월 상환 기준)에 신형 파사트를 소유할 수 있다.

신형 파사트는 이달 말 2.0 TDI가 먼저 출시되고 오는 10월 가솔린 2.5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3,790만원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상품은 한국 소비자들이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차를 소유하는 전 과정에 있어 기대해온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폭스바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신형 파사트가 제시하는 남 다른 삶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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