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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켠·박슬기 서울캐릭터페어 홍보대사에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켠씨와 박슬기씨가 27~31일 열리는 서울캐릭터페어 2005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행사 주최측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13일 서울시 목동의 진흥원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캐릭터페어는 각종 캐릭터 관련 업체가 참여해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캐릭터 전시행사로 이씨와 박씨는 현재 케이블채널 퀴니에서 국산 캐릭터를 등장시킨 게임쇼 ‘캐릭쇼 와글와글’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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