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현재 2,500원인 수신료를 2배 가까이 올리는 안을 추진해 누리꾼들이 반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공정한 방송해라. 그럼 올려줄게. 나 혼자라도 많이 낼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만들지도 못하면서 물건값은 세금처럼 걷어가네." "무슨 인상률이 저렇게 오르나? 인건비는 10%도 안 오르는데…." "언론의 기능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KBS에 수신료 내기도 싫습니다. 수신료 올릴 생각만 하지 말고 어떡하면 공정방송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부터 하세요." 등 수신료 인상에 일침을 가했다.
▲ "개인정보가 중국집 전화번호도 아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전세계 회원 6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정보의 안전지대는 없는 건가?(@ds****)" "'어차피 개인정보는 공공재 아니었어?'라는 말이 들려올 정보네요. 어쩌다 보안이 이렇게 됐을까요?(@a****)" "600만명이라니… 과연 가벼운 숫자라 할 수 있을까? 개인정보가 무슨 중국집 번호도 아니고, 여기저기 알려지나.(@Intelligen****)" "발 빠른 대응과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는 진정성 담긴 진위 설명과 입장 표명은 위기관리 프로세스가 잘 구축되어진 사례라고 생각된다.(@hyun****)" 는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