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의 평면 브라운관 TV인 21인치 울트라 슬림 평면TV(모델명 21FS6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인치 울트라 슬림 평면TV는 모듈(CPT)과 TV세트의 두께가 각각 296㎜와 330㎜로 기존 슈퍼슬림 평면TV의 353㎜와 396㎜에 비해 16%와 17% 각각 줄어든 것이다.
LG전자는 21인치 울트라 슬림 평면TV의 출시를 계기로 21인치 제품은 일반 평면 및 슈퍼슬림의 라인업을 축소하고 울트라 슬림의 라인업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연내 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 등 브릭스(BRICs) 국가를 비롯한 신흥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