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3일 부산 광복동 패션거리에 부산 최대 규모의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부산 광복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층 규모로 아디다스의 모든 컨셉, 제품,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이 매장은 성별과 카테고리별로 제품을 분리했으며 1층에는 축구 및 농구, 트레이닝, 테니스 등의 제품군을, 2층에는 우먼스와 키즈, 아웃도어 제품을, 3층에는 오리지널스 제품 등을 진열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부산 광복 플래그십 스토어는 부산 패션의 거리에 위치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하게 제품을 경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며“스포츠와 패션을 사랑하는 부산시민들이 쇼핑을 즐기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장 오픈일인 23일에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 박초롱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부산 팬들을 만나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 광복동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롭게 영업을 시작하는데 이어 24일에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리뉴얼 오픈한다. 국내 백화점에 입점된 아디다스 스토어 가운데서는 최대 규모로 오픈 당일에는 송종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매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이들 두 매장의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24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디다스 판초우비를 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자이언츠의 홈티켓 2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