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가 휴대폰을 이용 차량 이동 중 각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텔레매틱스, `모젠`에 대한 보험서비스를 위해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6일 현대ㆍ기아자동차는 고객에게 양질의 긴급 출동 서비스와 보험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대ㆍ기아차 구입시 옵션으로 제공되는 모젠 을 구입한 고객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을 통해 긴급 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등 주요 긴급출동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 한편 다른 보험에 비해 3~5% 저렴한 보험상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모젠은 현대ㆍ기아차의 텔레매틱스 브랜드로 텔레매틱스 기능은 물론, TV, CD(MP3), 라디오 등의 AV기능과 이동전화 기능, 음성메모, 전화번호부, 일정관리 등 개인정보 관리기능이 통합된 최첨단 제품이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