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은 「매일매일적금」 계약액 7,782억/시판이후 49일만에

외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매일매일적금이 판매 한달여만에 계약액이 8천억원에 육박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신한은행을 비롯한 일부 시중은행들이 매일매일적금과 유사한 적금상품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일수예금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이 지난 8월25일부터 시판한 매일매일적금의 계약실적이 지난 13일 현재 3만2천2백82좌에 계약액은 7천7백82억원(실 불입액 1백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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