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모스템’은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인 기관지 폐 이형성증 치료제로,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폐 조직을 재생시키고 염증소견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메디포스트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ㆍ장윤실 교수팀이 공동 연구 중이며, 지난해 12월 제1상 임상시험 환자 투여를 완료하고 결과 분석 등을 거쳐 이번에 제2상 임상시험을 신청하게 됐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발달성 폐질환의 대체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제2상 임상시험 종료 후 상용화를 목표로 ‘뉴모스템’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