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5일 디보스ㆍ에스엔유프리시젼ㆍ서산 등 3개사의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등록예비심사를 통해 등록 요건을 만족할 경우 내년 1월 중에 공모를 거쳐 2월중 등록할 예정이다.
디보스는 초박막액정화면(TFT-LCD)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이 454억원, 순이익이 17억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는 500원)는 4,000~5,000원이며 주간사는 동양증권이다.
레미콘 등을 생산하는 서산은 지난해 매출 451억원, 순이익 24억원의 실적을 냈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는 5,000원)는 1만4,000~1만7,000원이며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은 특수목적용 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78억원,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는 5,000원)는 25만~27만원이며 주간사는 동원증권이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27일 디이엔티ㆍ내일신문ㆍ아리온테크놀로지ㆍ하늘교육 등 4개사에 대한 등록예비심사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