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퀄컴 분기순이익 39% 늘어

스마트폰 등 무선통신 기기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반도체 업체 퀄컴의 직전 분기 순이익이 3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퀄컴은 26일 작년 말 끝난 2011회계연도 1ㆍ4분기 순이익이 11억7,000만달러(주당 71센트)로 집계돼 1년 전 같은 기간의 8억4,100만달러(주당 50센트)보다 39% 늘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33억5,000만달러로 25% 증가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사전에 예상했던 주당 순이익 59센트, 매출액 32억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퀄컴은 이어 2ㆍ4분기의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인 31억4,000만달러보다 높은 34억5,000만∼37억5,000만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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