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2분기 경제성장률 6.7%

중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 대비 6.7%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2년 이래 최저 성장률로 1분기 9.9%보다 크게 둔화된 수치다. 중국 국가 통계국은 17일 이 같은 결과가 사스의 확산 여파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권홍우기자 hong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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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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