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영건' 카멜로 앤서니가 관중석에 또 공을 던져 6일(이하 한국시간) NBA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1만5천달러(1천430만원)를 부과받았다.
앤서니는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클리퍼스와 경기 4쿼터 후반 이 같은 돌출 행동을 저질렀다.
앤서니는 이날 팀내 최다인 24점을 넣었지만 팀은 109-111로 아쉽게 패했다.
앤서니는 앞서 지난해 12월 마이애미 히트와 홈 경기 때도 공을 관중석에 던져10대 소녀의 머리를 맞혀 벌금 5천달러를 낸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