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 간 총리 "원전 증설계획 원점서 재검토"

일본 정부가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려던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31일 밝혔다. 간 총리는 이날 공산당의 시이 가즈오(志位和夫)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시이 위원장이 전했다. 간 총리는 또 체르노빌 이후 최악의 원전사고를 낸 후쿠시마(福島) 원전은 해체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시이 위원장은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