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하철 선로 폭발물 오인 소동

확인결과 공사용 볼트로 밝혀져

14일 오후 6시41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의정부방면 선로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 20개가 놓여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 등 60여명이 출동하고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객을 대피시킨 뒤 양방향 전동차의 운행을 5분여간 중단시키고 상자 내부를 점검한 결과 공사에 사용되는 볼트가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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