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해외환자 3만명 유치키로

경기도는 올해 3만 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환자유치 규모는 지난해 2만명 보다 1만명 늘어난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극동 러시아 및 해외 도 교류지역 등을 중심으로 의료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집중적인 의료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주지역 한인회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도 실시하고,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 내에 해외환자 유치 사무실 설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의료통역 등을 담당할 코디네이터 100명, 국가별 병원식단 전문 영양사 100명을 양성하는 등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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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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