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모습/사진제공=폭스바겐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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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밴 R라인 모습/사진제공=폭스바겐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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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GTI 클럽 스포트 모습/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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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 신형 ‘티구안’을 출품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MQB 플랫폼이 적용된 첫 SUV다.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264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총 4가지 버전의 ‘티구안’이 출품됐다.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티구안’ R라인, 온로드용 모델, 오프로드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티구안 GTE’ 등이다. 115~240마력에 이르는 8가지 엔진이 탑재되고 연료 효율성은 기존보다 24% 가량 개선됐다. 적재공간은 기존보다 145ℓ 커졌다.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공간이 최대 1,655ℓ로 늘어난다. 유럽에는 내년 4월부터 판매된다.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준중형 해치백 ‘골프’를 기반으로 한 밴 차량 ‘골프 스포츠밴 R라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밖에 ‘골프 GTI’ 출시 40주년 기념 ‘골프 GTI 클럽 스포트’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