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망 프랜차이즈] (웰빙) 도그앤캣

도그앤캣(www.dogandcat.net)은 안정적인 유통시스템과, 경영자의 투명한 마인드, 확실한 소비자 신뢰로 국내 애완동물 전문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애완동물사업은 핵가족과 독신자의 증가, 출산율저하, 소득증가로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나며 떠오른 최신 유망업종. 박이동 사장은 “도그앤캣은 위생적인 시설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국내외의 각종 애견 용품 공급, 철저한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수익 보전, 셀프제도 운영 등 차별화 전략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라고 말한다. 도그앤캣은 `애완동물`이라기 보단 `반려동물`이란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박 사장은 “생후 두 달이 안된 강아지는 면역력이 떨어져 환경이 바뀌면 질병에 쉽게 노출되지만 고객들은 어린 강아지들을 선호하고 있다”며 “살아있는 생물을 판매하는 일인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도그앤캣은 가맹점주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본사에서 강아지를 공급하기도 하지만 가맹점주들이 가정견을 자율적으로 구매해서 분양할 수 있도록 한다. 점주의 능력에 따라 매출도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되 서비스와 품질을 높여 가장 믿음이 가는 애완동물 전문점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박 사장 생각이다. 또 고객들의 불만사항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는 만큼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그앤캣은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 없어도 동물을 좋아하고 길러본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시작해 볼 수 있다. 점포임대료를 제외하고 10평 규모의 가맹점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총 3,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 마진율은 50%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 박 사장은 “애견사업은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만한 유망사업”이라고 권유한다. (031)269-6291 <특별취재팀 >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