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하나로 나만의 세상에 빠져든다.
삼아무역(www.samamall.co.krㆍ대표 인준환)이 귓 속에 착용하여 주변 소음으로부터 해방된 공간에서 음악을 듣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슈어E(SHURE E)시리즈 이어폰을 출시했다. 삼아무역은 지난 30년 동안 음향시스템만 전문으로 취급해 온 업체로 미국 SHURE사의 한국 총 대리점이기도 하다.
비행기나 지하철, 헬스클럽 등 소음이 많은 야외나 공공장소 등에서도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따라서 섬세한 음악감상은 물론 작은 볼륨으로도 듣는 데 불편함이 없어 청각보호에 효과적이다.
전문 스튜디오 급 음질을 제공하는 강력한 스피커가 이어폰 속에 들어 있으며 이 고성능 다이내믹 스피커는 작지만 강력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체에 닿는 제품인 만큼 착용감에도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이어폰 외에도 모양이 제 각각인 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슬리브를 따로 제공하고 있다. 삼아무역은 일정 기간 사용하고 버리는 폼슬리브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슬리브를 크기에 따라 각각 3쌍씩 준비하고 있다. 귀에 맞는 슬리브로 편안하면서도 단단하게 귓 속에 착용할 수 있고 스포츠 및 레저활동 중에도 빠질 염려가 없다.
케이블도 이어폰 부위만큼 디자인과 성능 모두 뛰어나다. 이어폰 케이블을 눈에 띄지 않도록 귀 뒤쪽으로 넘기게끔 설계했고 연결부위에 유연한 보강물을 부착하는 한편 1.57m 길이의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는 투명 플라스틱 튜브를 씌웠다.
이밖에도 금 도금한 스테레오 미니잭을 채택, 부식에도 잘 견디는 것은 물론 잡음이 적다. 또 작고 세련된 이어폰 전용 주머니를 따로 제공함으로써 사용하지 않을 때 얽힘 없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디자인에 따라 E2C, E3C, E5C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12만원, 23만원, 59만원이다. (02)734-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