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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오리농장서 AI 감염의심 신고...확산 우려

입력2014.01.21 11:45:29 수정 2014.01.21 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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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최초 발병한 고창 씨오리 농장에서 19㎞ 떨어진 육용오리(고창) 농장에서 AI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AI가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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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전북 고창군 해리면 육용오리농가에서 AI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해당 농가의 신고로 전북축산위생연구소에서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 증가 등 AI의심증상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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