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인터넷TV 해지, 리모콘으로 간단히

인터넷TV(IPTV)가입자들은 선택상품과 부가서비스를 연말부터 리모콘으로도 해지할 수 있게 된다. 2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 3개사와 협의해 일부 서비스를 리모콘으로도 해지가 가능하도록 사업자별로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선택상품과 부가서비스는 리모콘으로 가입이 가능하지만 해지를 하려면 대리점이나 콜센터를 이용해야만 한다. 절차 개선을 통해 KT가입자는 오는 11월부터, SK브로드밴드는 12월16일,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내년 3월1일부터 리모콘 해지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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