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리어왕등 셰익스피어 작품

경영대학원ㆍ세미나서 인기 경영대학원ㆍ경영 세미나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9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독일 쾰른 대학은 '권력과 동기부여'라는 강의 교재로 희곡 '리어왕'을 선정했다. 또 영국 크랜필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리처드 올리비에는 '감성적, 정치적 지성'이란 세미나에서 '줄리어스 시저'를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최근 경영자들에게 기술ㆍ재정적 지식 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도 요구되고 있기 때문. 이 같은 이유로 각 기업이나 경영대학원에서는 자아발견, 창의력, 인간관계 등이 잘 묘사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교재로 채택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노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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