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은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750원(7.04%) 오른 4만1,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3·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늘어난 1,164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96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며 “모든 의류 브랜드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중이라는 점을 가장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