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다음달 8일부터 11일간 개최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한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남 산청군이 주관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의 주제와 ‘강산의 옷! 숲을 찾아서’를 부제로 ‘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아래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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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산업과 산림문화사업의 시장 개척,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 산주·임업인 및 유관 기관단체의 상생 협력, 창조경제 실현 방안 마련하기 위해 전국 규모 행사로 개최되며 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형 박람회로 추진된다.

전시, 체험탐방, 임산물시장, 학술, 공연 등 5개 분야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각 분야별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108만㎡부지에 200만그루의 구절초가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은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산림휴양·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전한 산림문화를 심어주고 행사”라며 “산림정책의 추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산림분야 최대의 종합 행사”라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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